시스템(S1) : 20일선에서 가격이뚫렸을때 시장에 진입하고, 가격이 10일선 아래 있으면 시장에서 빠져 나왔다.
만약 어떤 주식이 20일 동안 최고치를 상향 돌파했다면 터틀은 그 주식을 샀다. 이후 그 주식이 10일선을 하향 돌파하면 주식을 팔고 나왔다.
추가규칙
무조건 20일선의 시장진입 신호를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바로 직전에 나왔던 20일선 신호를 보고 거래를 했을 때 이익을 봤다면, 지금 새롭게 나온 20일선 신호는 무시된다.
반면 직전 20일선 신호에 따라 거래를 시작했는데 2N 손실을 기록했다면, 지금 새롭게 나온 20일선 신호는 받아들인다. 20 일선의 방향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입견도 배제한다.(상승할지 하락할지의 감정적인 판단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추가규칙에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직전 거래에서 이익을 봤다는 이유로 새로 나온 20일 이평의 시장 진입신호를 무시했는데 그것이 빅 트랜드의 시작이라면 어찌할 것인가? 그냥 시장만 쳐다 볼 수는 없다.
만약 터틀이 20일 이평의 시장 진입 신호를 건너뛰었는데, 시장 트렌드가 만들어졌다면 55일 신호를 이용하는 시스템2 (S2) 를 적용했다.
S2는 터틀의 장기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55일 최고치(매수)와 최저치(숏셀링)를 시장 진입신호로 20일선의 최고, 최저치를 시장 이탈신호로 사용한다. S2는 빅 트렌드를 지나치는 실수를 방지한다.
Market IN
Market OUT
시스템1 (S1)
20일 이동평균
10일 이동평균
시스템2 (S2)
55일 이동평균
20일 이동평균
예) 시스템3 (S3)
100일 이동평균
55일 이동평균
손절은 투자 Unit의 2N 즉 2%
(책 원문에는 20일 이동평균이 아닌, 20일간의 고점 돌파시 10일간의 저점 돌파시로 쓰여져 있습니다.)
(당연히, 20일 이동평균매매와 20일간의 고점 돌파시의 매매는 서로 완전하게 틀립니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 이동평균선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만약 터틀이 20일 이평의 시장 진입 신호를 건너뛰었는데, 시장 트렌드가 만들어졌다면 55일 신호를 이용하는 시스템2 (S2) 를 적용했다.
S2는 터틀의 장기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55일 최고치(매수)와 최저치(숏셀링)를 시장 진입신호로 20일선의 최고, 최저치를 시장 이탈 신호로 사용한다. S2는 빅 트렌드를 지나치는 실수를 방지한다.
리스크 관리
각 시장을 N이라고 하는 변동성을 가지고 매매
N = 20일 / (TR1 : 오늘고가와 오늘저가의차이 & TR2 : 어제종가와 오늘고가의차이 &
TR3 : 어제종가와 오늘저가의차이 - 에서 최대값)에서 20일의 이동평균선
Unit = 1% * 투자금 /N
예를 들자면 한 주식의 20일 간의 가격변동이 500 원이며 (N=500) 내가 지금 가진 금액이 천만 원이라면
매매는 0.01 * 10,000,000 / 500 = 200 주
가령 미래에셋증권이 10,000 원 한국전력이 30,000 원일 경우 변동성이 두주식모두 500 원이라면 미래에셋증권을 살경우 200 주(1만*200)= 200 만원 한국전력을 살경우 200주(3만*200)= 600 만원 입니다.
즉, 변동성이 큰주식(미래에셋)은 조금 들어가고 한국전력처럼 변동성이 작은 주식은 많이 들어가는 원리입니다.
손절
손절은 2N 입니다. 위의 도표에 2N 은 2% 라고 명시적으로만 말씀 드렸지만 미래에셋증권으로 예를 들어보면
주가 10,000 원의 변동성(N) 은 500 원이므로 공식에 따라 200주 (200만원)를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절은 2N 이므로 (500 * 2) = 1,000 원 입니다
10,000 원의 주식이 2N만큼 빠지면 9,000 원
9,000 원 *200 주 = 1,800,000 원
즉 20 만원이 손절매가 되니 전체계좌의 2%의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리스크 관리
각 시장을 N이라고 하는 변동성을 가지고 매매
N = 20일 / (TR1 : 오늘고가와 오늘저가의차이 & TR2 : 어제종가와 오늘고가의차이 &
TR3 : 어제종가와 오늘저가의차이 - 에서 최대값)에서 20일의 이동평균선
Unit = 1% * 투자금 /N
예를 들자면 한 주식의 20일 간의 가격변동이 500 원이며 (N=500) 내가 지금 가진 금액이 천만 원이라면
매매는 0.01 * 10,000,000 / 500 = 200 주
가령 미래에셋증권이 10,000 원 한국전력이 30,000 원일 경우 변동성이 두주식모두 500 원이라면
미래에셋증권을 살경우 200 주(1만*200)= 200 만원 한국전력을 살경우 200주(3만*200)= 600 만원 입니다.
즉, 변동성이 큰주식(미래에셋)은 조금 들어가고 한국전력처럼 변동성이 작은 주식은 많이 들어가는 원리입니다.
손절
손절은 2N 입니다. 위의 도표에 2N 은 2% 라고 명시적으로만 말씀 드렸지만 미래에셋증권으로 예를 들어보면 주가 10,000 원의 변동성(N) 은 500 원이므로 공식에 따라 200주 (200만원)를 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절은 2N 이므로 (500 * 2) = 1,000 원 입니다
10,000 원의 주식이 2N만큼 빠지면 9,000 원
9,000 원 *200 주 = 1,800,000 원
즉 20 만원이 손절매가 되니 전체계좌의 2%의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트레이딩
표1 에서도 적었지만 진입과 퇴장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진입은 20일선(S1)혹은 55일선(S2) 고점돌파시 매수-롱포지션 (저점돌파시 숏포지션)
* 퇴장은 10 일선(S1)혹은 20일선(S2) 저점돌파시 롱포지션 청산 (고점돌파시 숏포지션 청산)
상당히 간단한 진입과 퇴장 입니다. 사람들이 진입과 퇴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굉장히 간단한 일입니다.
터틀시스템에서는 어떠한 보조지표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을 기준으로 삼고 그것에 따라 시스템 트레이딩을 합니다. 진입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퇴장은 극히 어려운 것이 터틀시스템 입니다.
많이들 경험해 보셨을 테지만 이익이 20% 났을 경우 머뭇머뭇 하다가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을 겁니다.
예를 들어 터틀시스템에서는 이익이 20% 났을 경우 퇴장신호가 나올때 까지 계속 기다리다 보면 이익 20% 의 50% 를 반납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즉 10% 수익률)
즉, 1 억원을 투자 했는데 2 천만원의 수익이 나왔습니다. 이때 퇴장신호가 나오지 않아서 계속 기다리다 보면 수익의 50% 를 날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터틀시스템은 가격을 예측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떠한 주식의 수익률을 50% 로 잡았는데 그 주식이 30% 까지만 올라간후 하락을 합니다. 이때 여러분은 퇴장신호가 나와도 들고 있을까요.. 아니면 퇴장신호가 나와서 그 주식을 매도 할까요..?
그 반대로 수익률을 50% 잡았는데 그 주식이 50% 올라서 여러분은 주식을 매도 했습니다. 하지만 퇴장신호가 나오지 않고 그 주식이 계속 올라서 200% 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결국은 천정과 바닥을 아무도 모릅니다. 기존의 차트를 보고 나중에 고점과 저점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그 시간을 다투는 가격 싸움의 순간에는 아무도 시장에 대해 예측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터틀시스템은 바닥을 친후 무릎에서 사고 천정을 찍은후 어깨에서 팔게끔 설계된 시스템 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상황에 따라 바닥과 천정의 위치가 낮을 수도 높을 수도 있습니다.
트레이딩2
터틀시스템의 창시자인 데니스는 진입시그널이 오면 반드시 진입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어느 진입시그널이 진짜 수익률이 높은 진입시그널인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WAY OF THE TURTLE (저자 : 커티스) 에 보면 1984년도에 난방유 매매에서 진입시그널이 나왔는데 터틀 중 유일하게 저자인 커티스만 진입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후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되며, 다른 터틀들은 주저하다가 결국 기회를 놓쳐서 진입을 못하게 됩니다.(그 이후 터틀들에게 100 만달러의 추가 운용자금이 주어지지만 커티스만 200 만 달러의 운용자금을 받게 됩니다.)
즉, 위에서 말씀 드린 진입/후퇴 시그널대로만의 꾸준함이 필요 하다는 얘기 입니다. (사실.. 아무런 감정없이 매매하기란 거의 불가능 하죠..?
제시리버모어도 이 과정을 극복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했습니다.)
팁
마지막으로 데니스가 터틀들에게 몇가지 팁을 얘기 합니다. 만약 매수신호가 왔으면 바로 시장가로 주문 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떨어지기를 기다릴 것인가..
사실 터틀시스템으로 모의매매를 할경우 매매시점을 정확하게 찍어내어 매매를 할 수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가격의 변동이 심해 원하는 가격에 매매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어떤 주식의 매수신호가 2만 원이라면 급속하게 돌파할 때는 시장가로 진입 하지 않으면 2 만원 위에서 잡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시장가로 매매를 할 것인가..?
데니스는 시장가로 매매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가격이 갑자기 상승 할때나 하락할때 매매를 하게 되면 실패의 확률이 높아지므로 시장이 안정된 이후 진입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시장에(여러종목) 매수신호가 동시에 왔을 때는 주저말고 동시에 진입 하라고 합니다. 시스템은 정해진 규칙대로만 해야 그 효용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피라미딩을 할 때에는 데니스는 정확히 매매규모를 4 등분 해서 1/2N 만큼 가격이 올라갈 때마다 매수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이 방법이 통할까.. 하고 고민을 합니다. 사실 어느 방법도 가장 좋은 방법이라 단언하기 힘듭니다.
요즘 시스템매매의 고수분들의 매매일지를 훑어보고있긴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일률적으로 돈을 벌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1 년간의 수익률이 600% 넘는 분이 계신가 하면 매일 1% ~ 3% 씩 잃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얻는 분도 계십니다. 어느 방법도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Trading Guide >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스크 -피터번스타인 요약본 (0) | 2022.01.26 |
---|---|
제시리모버 주식매매 요약본 (2) | 2022.01.26 |
월스트릿트로 간 경제학자 요약본 (0) | 2022.01.26 |
하락장이 힘든이유 (0) | 2022.01.25 |
시장의 움직임과 심리학 (0) | 2022.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