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뛰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1957. 이야기가 있는 시계가 반드시 좋은 시계는 아니지만 좋은 시계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정확성이 더 이상 좋고 나쁨을 측정하는 유일한 기준이 아닐 때 시계 뒤에 숨은 이야기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더 이상 단순한 타이밍 도구가 아니라 감정과 경험의 전달자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에게는 자신만의 기억으로 시계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모든 인간에게 공통의 역사를 목격할 수 있는 시계는 극히 드뭅니다. 그리고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스피드마스터는 그만큼 훌륭하고 스토리가 있는 시계입니다. 1969년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달 표면에 발을 디뎠을 때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달에서 착용한 최초의 시계가 되었습니다. 오메가 스피드마스터는 달에 착륙하기 전 미국 우주비..